Cheongdam Clinic

자필후기

청담산부인과에서 자궁, 난소 질환을 치료 받은 환자분들이 직접 작성해 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2015년11월21일 하이푸시술, 2016년12월26일 출산, 2017년4월25일 경과 보신후 작성해 주신 후기입니다.​ ​ 분만 성공!!! 치료후 임신하고 나서 아기가 건강히 잘 자랄수 있는지, 이상은 없는지 걱정되는 나날들이었습니다. 하이푸 시술후 다른 병원들에서는 자궁 근육이 약해져 있어서 조심, 또 조심해야 하고 출산할 때까지  최소한으로 움직이라고 걱정 섞인 말들을 많이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20주쯤 원장님께 진료 받았을때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아기 건강히 잘 자라고 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안심하고 아기 맞을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임신 후에도 조심은 해야 하지만 직장생활, 여행 등 일상 생활에 큰 무리는 없었고 그렇게 어느덧 아기를 만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아기는 건강히 잘 태어났고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시술하지 않았으면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런 아기를 만날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 김민우원장님께 정말 감사 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기와 함께 다시 방문한 병원에서 경과도 좋고 자궁 건강도 잘 유지되고 있고 둘째 임신 계획에도 문제 없다는 말도 듣고 행복한 마음으로 진료를 마쳤습니다. 아기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한없이 가볍고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다시 한번 김민우원장님과 모든 직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청담하이푸 2017.04.25 추천 0 조회 623
자궁경부암 검진을 위해 부산의 한 산부인과를 찾았습니다. 초음파 검사까지 병행했었는데 6cm 정도의 자궁근종이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복강경 수술을 권유 받았지만 임신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섣불리 대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큰 충격을 받고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자궁 근종에 대해 검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월경량 과다, 질 분비물 증가, 골반 통증 등 최근 들어 제가 겪었던 증상이었습니다. 평소 월경통이 있었고 월경량도 많았기 때문에 별다른 의심은 하지 못했습니다. 골반 통증 또한 직업상 오래 서 있어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최근 2달간 월경량이 훨씬 더 많았고 부정 출혈까지 여러가지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났었습니다. 자궁근종에 대해 자세히 검색해 보다가 우연히 하이푸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이푸 시술에 대해  또다시 여러번 검색을 했습니다. 부산에도 잘 한다는 산부인과가 있었지만 간호사인 친구의 권유로 서울에서 치료 받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워낙 병원이 많아 3일 정도를 고민했고 3~4개의 병원중 김민우원장님이 계시는 청담산부인과를 찾게 되었습니다. 왠지 모를 믿음이 갔습니다 ^^ 부산에서 도착 후 곧바로 병원에 와서 mri 촬영 및 초음파 검사후 긴 대기 시간 있었고 약 8시쯤 늦은 시간에  시술대에 올라갔습니다. 자고 일어났을 때의 첫 느낌은 몸이 가벼웠습니다. 살짝 꼬집는 정도의 통증은 있었지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고 다음날에는 평소와 다름 없는 컨디션을 유지할 수가 있었습니다. 퇴원전 호르몬 검사를 약 3달간 병행했으면 한다는 원장님 말씀에 호르몬 주사도 맞았구요. 한달에 한 번 내원해야 하는 번거러움도 있겠지만 큰 통증 없이 편하게 시술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김민우원장님의 차분하고 친절한 상담에 더 믿음이 갖고...
청담하이푸 2017.12.22 추천 0 조회 80
1. 시술종류 : 하이푸(32세, 미혼) 2. 사이즈 : 자궁근종 12cm 3. 계기 : 최근 몇주 사이 아랫배가 단단해지고 화장실을 자주 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1차- 여자산부인과(지방)에서 여자선생님이 너무 크다며... 생리통이 있었을텐데 약을 먹을 정도이면        병원에 왔어야 한다고... 약으로 줄여서 수술해야 한다고... 아기 갖기도 몇년 가량은 힘들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대학병원 가보라고 추천서 써주신다고 해서 울면서 보냈던 지난주가 떠오르네요... 2차- 다음날 대학병원에서(지방) 남자선생님도 목소리가 격앙되시면서... "자궁에 칼로 수술을 해야 한다고..."        애 갖기는 1~2년은 힘들꺼라고... "제왕절개 해야 한다고..." 함께 동행한 엄마가 무너지셨어요.        이곳에서 폐경기 유도 주사 바로 1차례 맞았어요. 의사쌤은 수술해야 한다고,,, 10cm 면 큰 숫자라셨지만...        전 제 몸에 칼을 대고 싶지도 제왕절개를 하고 싶지도 않았거든요. 3차- 매일 밤낮으로 인터넷을 찾아봤네요.  카카오톡으로 예약 잡고 "서울까지 가서 ... 안된다함..." 불안함이 하루이틀...        원장님 뵙고, 설명도 그림으로 해주시고... 제가 궁금했던 부분 설명도 다 해주시고~ 감동받았습니다~ 감사해요 김민우원장님 ^_^, 간호사쌤들~ 친절!! 마음 써주시는거~ 잊지 않을께요 ^_^  ................................................................................................................................................................. 32세 여자 자궁에 칼을 대야 한다는 말에...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친구에게... 미안함이 컸다. '아기를 못가질수도 있다는데... 말을 해야 하지 않나... 이제 좀... 행복히지려 하는데... 왜...' 자궁이 안좋은것 같아서 일년전 처음 용기내서 갔던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했었다. 성경험이 없으면 할 필요 없다고... 남들도 그정도 생리통 가지고 사는줄 알았고, 생리주기도 28일 정확했었으니... 술담배를 하지도 않으니... 업무 스트레스는 누구에게나 있거니...  너무 내 몸을 학대했었나보다. 병원 선택시 "시술경력과 임신 가능성 여부, 부작용이 있는지 없는지" 이것만 확인했다. 상담 받고 두려웠던 마음이 풀려서 "(그날) 시술해 주세요" 라고 말했던... 이틀전...
청담하이푸 2017.12.01 추천 0 조회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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